12월 22일(금) 오후 2시
대구대 대명동 캠퍼스 본관10층 세미나실
활동보조인 제도화 투쟁이후 대구시는 합의 한 시급한 활동보조 서비스 지급에 대해 2006년에 한해서 예산(10월~12월)을 확보하고, 달구벌복지관(지체장애인협회 운영), 함께하는장애인부모회, 장애인지역공동체 3개 기관을 선정하여 11월 22일부터 활동보조 서비스 시범사업을 시행하고 있습니다.
하지만 2개월 간의 시범사업은 구조적 한계 등으로 인해 많은 문제점을 나타내고 있으며 분명한 평가지점과 대안을 바탕으로 한 이후 조례제정의 방향을 필요로 하고 있습니다.
현재 시범사업의 쟁점이 되고 있는 대상자 선정문제, 활동보조인 모집 및 양성책임 문제, 활동보조인 노동자성 확보문제, 정부(시) 책임의 사업 시행 문제를 중심으로 활동보조인, 이용자, 중개기관이 함께 시범사업을 평가하고 이후 제정될 조례안에 활동보조인제! 도화의 원칙을 담아내고자 합니다.
많은 참여 부탁드립니다.
<식순>
▶ 1부 평가회 (예상시간 : 60분)
1. 평가회 개회선언
2. 인사말
3. 활동보조인 파견 시범사업 평가
이용자 부분 발제 - 손경숙
활동보조인 부분 발제 - 조현민 (공공서비스노조)
중개기관 부분 발제 - 조민제 (장애인지역공동체)
4. 질의 및 대중 평가
▶ 중간휴식(10분)
▶ 2부 조례제정 간담회 (예상시간 : 30 분)
5. 발 제
활동보조인 제도 조례안 설명 및 조례제정 운동의 방향 - 남병준(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)
6. 질 의
대구중증장애인생존권확보연대
공동대표 : 박명애(장애인지역공동체 대표)
노금호(대구사람자립생활센터 사무국장) 유향숙(함께하는장애인부모회 회장)
참가단체 : 다릿돌독립생활센터, 대구장애인차별철폐연대(대구사람자립생활센터준비위원회, 사회당대구시위원회, 함께하는장애인부모회, 행동하는의사회대구지부, 전국노동자회대경본부, 청소년아케이드우주인), 민주노동당대구시당, 장애인지역공동체, 전교조대구지부, 질라라비장애인야간학교. 인권운동연대
